안녕하세요! 갈변 직전인 사과와 완전 두리안 콩콩 완두콩입니다 :D

오늘 갑자기 비가 주룩주룩...

날씨가 좀 풀리는가 했더니 또 다시 비 오면서 추워진다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ㅠㅠㅠ

오늘은 광고 대행사에서의 디자이너와 마케터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예시를 들고 와봤습니다!

마랩에서는 처음 업체가 들어왔을 때 어떤 방향성으로 갈 것인지에 대한 내부적인 회의를 통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라는 결론이 나서

업체 방향성, 레퍼언스 파일을 업체에 넘기면

다 괜찮아요~ 라는 방응입니다^^

사실 그럴 확률은 50%입니다...

우리가 기획한 마케팅, 콘텐츠를 좋은 방향으로 봐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업체도 당연히 있습니다.

업체가 생각하는 이미지 컨셉과 맞지 않는다고 느끼거나

효율은 좋은데 브랜드핏을 벗어나서 효율 좋은 이미지의 사용을 원하지 않는

sns이미지들이 분명 있습니다...

이런 경우의 예시를 들자면

광고대행사의 업체측과 소통해서 브랜드 핏으로 소재를 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cpc와 효율을 생각해서 네이티브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업체 측과 의견이 달라 브랜드, 광고핏으로 소재를 제작하였을 때인데...

그럴 경우 효율이 좋은 경우도 분명 있지만....

아닌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광고핏으로 제작해서 잘 터지는 경우는 대다수가 이름만 말해도 알만한 업체,

즉 인지도가 높은 업체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보통 광고대행사로 들어오는 업체는 인지도가 부족해서

높이려고 들어오는 이유가 많기 때문에

당연히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업체에서 원하는 광고핏으로

sns이미지로 광고를 돌리면

cpc가 8,000원 대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이제 당장 회의가 결성되고...

마케터들은 바로 그 광고를 off하고 업체와 다시 소통을 한 후

cpc를 낮추기 위해 네이티브한 콘텐츠, 궁금증을 유발하는 어그로성 콘텐츠 등

이런 sns이미지로 광고를 돌리면서 마케팅 방향성을 바꿉니다.

흔히 우리가 sns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하면서 볼 수 있는 이미지들 중에 하나입니다.

세가지 예시를 들어드리겠습니다.

1. 네이트판 이미지

2. 트위터 이미지

3. 리뷰 이미지

sns에서 수도 없이 본 이미지들이죠?

여러 광고대행사에서는 이런 이미지들을 만들어서

실제 사용자의 후기처럼 보이는 콘텐츠를 뽑아내기도 합니다.

참고해야 할 점은! 이런 sns이미지 속에 있는 카피들은

실제 사용자의 후기를 참고해야 보는 소비자로서 신뢰와 공감이 있겠죠?

이런 대표적인 네이티브한 sns이미지들을 제작해 광고를 돌리면 cpc가 낮고

실제로 클릭율도 높아서 그 안에서 구매가 이루어지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사각사각그림사이에서도 커뮤니티라는 디자인 방향성이 있는데

관심이 있다면 한 번 확인해 보세요ㅎㅎ

'ㅇㅇ님! 오늘 그 콘텐츠에서 전환 발생했어요!!'

이런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cpc가 높을 때는 마케터와 디자이너들과 회의, 소통을 통해서

어떤식으로 sns이미지들을 만들어야 효율이 좋을까.. 머리를 맞대며 생각하고 소통합니다!

항상 좋은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광고대행사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광고대행사 안에서의 디자이너와 마케터의 소통은 어떤 것 같나요?

이런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좋은 콘텐츠가 나오고,

잘 못 가고 있는 방향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유용한 정보였너요?

다음에도 더 알차고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고 건강하세요~!

(writer_사과&완두콩)